고속도로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한 달 평균 32.2명인데, 10월에는 4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행락철 교통량이 늘고 유지 보수 공사 등 교통안전 여건이 나빠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대전화 사용 등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40%가 넘는다"라면서 안전 운전 실천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