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025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무리합니다.
김천시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공단 순환 노선과 도심권 오지 노선 신설 같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개편안에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친화적인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오랜 기간 문제가 됐던 번호 체계 전면 개편도 담겨 있습니다.
용역 결과는 노선 전반에 대한 추가 검토와 시범운행을 거쳐 2025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반영합니다.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수요 응답형 버스 사업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환승,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승차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