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냉해와 잦은 태풍 같은 악조건에서도
경상북도의 농식품 수출이 전 년보다
23%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1억8천5 백만 달러로,
지난 2009년보다 3천4백만 달러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수출이 1억 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수산물은 6천7백만 달러,
임산물은 580만달러 였습니다.
나라별로는 일본이 37%로 가장 많이 수출됐고
대만, 미국, 스페인 순이었습니다.
수출 증가폭은 새송이버섯이 2.6배가 늘었고
새우사료, 국화 등의 순으로 증가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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