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 T/F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총괄조정반, 주택·마을재생반, 농어업재생반, 산림개발반, 관광개발반, 투자유치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됐습니다.
농어업재생반은 산불피해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관광개발반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광마케팅 강화 활동과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산림개발반은 산불 피해지역의 일자리, 레저, 관광이 복합된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개발합니다.
투자유치반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개발을 추진하며, 입지 가능 여부, 관리계획 변경 등 도시계획 차원의 행정적 지원은 주택·마을재생반이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