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한 정부의 긴급 대응단이 꾸려졌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대응단' 발대식을 했습니다.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방제대응단은 2023년 4월까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에서 방제와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지원합니다.
산림청은 2021년부터 겨울 가뭄으로 소나무 생육 환경이 나빠지고 봄철 기온이 높아 매개충 활동 시기가 빨라져,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