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국내 전담여행사 10곳을 지정했습니다.
이들 여행사에는 버스 임차료와 체험비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데, 매년 공모하느라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습니다.
경상북도는 3월 30일 서울에서 지정 여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주 체험과 세계 유산 상품,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등 올해 경상북도의 관광 마케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편, 2022년에는 경상북도가 지정한 국내 전담여행사 10곳이 3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