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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총선 앞둔 마지막 휴일,여야 총력 유세

◀ANC▶
제21대 총선을 사흘 앞둔 휴일인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대구에서
선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여당은 '경제 살리기'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개 선거구 후보들이 모두 나와
지지를 부탁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야당이 장기 독점해온 정치구조가
대구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다며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딜리고 호소했습니다.

◀SYN▶김부겸/민주당 TK 권역별 선대위원장
"한 정당의 싹쓸이와 독점이 대구 발전을
위한 선택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대구를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할 기회를 저희 민주당
후보에게 주십시오!"

대구·경북에 20조 원을 투자하는
TK뉴딜 정책으로 대구경제를
살리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YN▶
권택흥 후보/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통합당이 망쳐왔던 지난 30년간의 대구경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서 경제를 살리고 정책선거로 끝까지
승부해서 희망의 역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대구시당도
12개 선거구 후보가 모두 나와
비상 결의 선언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살리고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대구시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SYN▶이인선 후보/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조국 사태로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무너졌습니다. 국민통합은 커녕 국민 분열을
정치에 이용했습니다. 정권을 견제할 힘을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대구의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SYN▶
곽상도 후보/미래통합당 대구 중구·남구
"4월 15일 총선에서 대구시민의 분명한 의사,
결집된, 응집된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많이 해주십시오! 여러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두 정당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치열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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