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검거된 양귀비·대마 밀경사범은 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찰에게 잡힌 양귀비·대마를 몰래 키운 밀경사범은 경북이 357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남부 339명, 경기 북부 291명, 강원 274명, 경남 253명 순이었습니다.
2023년 전국의 양귀비·대마 밀경사범은 2,724명으로, 2018년 1,300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찰에 압수된 양귀비·대마도 2018년 14만 6천여 주에서 2023년 18만 400여 주로 20% 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