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수성빛예술제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수성구의 역사-기억 찾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수성못 주변에 높이 3m의 대형 작품 50여 점 등 모두 350여 점의 작품을 설치해 연말을 빛과 예술로 물들입니다.
특히 주민 참여를 통한 작품 제작해 힘썼는데, 올해 초부터 초, 중, 고교생 천 100여 명이 수성빛예술학교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드론 아트쇼도 12월 24~25일 저녁 7시에 400대의 드론을 활용해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