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2024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줄인 데 대해 과학계에서 반발하자 일부 예산의 증액 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만, 정부는 다시 그렇지 않다며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추경호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R&D 예산을 전면적으로 원점에서 검토해 보니 그간 빠르게 방만하게 늘었습니다. 군살 빼고 근육을 키우자는 취지입니다."하며 증액은 전혀 검토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어요.
허허, 기술이 곧 국력인 시대에 연구 개발 예산마저 싹둑 자른다고요? 대체 이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겁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