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돈은 경북의 소상공인에게 9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쓴다"고 밝혔습니다.
융자 한도는 5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나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고,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농협은행이 경제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 원을 특별출연헸다"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에 따라 하는 임의 출연금 22억 원까지 보태면 총출연 규모는 82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