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거점도시에 투자해야 인구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2월 14일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지역균형발전 포럼 정책 세미나'에서 중앙대 마강래 교수는"지방에 집중 투자할 때 인구 증가 효과가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 교수는 "2030년부터 30년간 해마다 20조 원씩 수도권에만 투자했을 때, 지방에만 투자했을 때, 수도권·지방 분산 투자했을 때 2,100년의 인구를 예측했더니 지방에만 투자했을 때 인구가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