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오후 9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고 아파트 주민 29명이 급히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 20여㎡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