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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 90.5% 전교생 등교‥6월 '전면 등교' 예상

경북교육청이 등교 기준 완화를 시행한 첫날인
오늘 경북도내 초중고 835곳, 90.5%의 학교에서
전교생이 등교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는 지역과
급식 준비가 마무리 되지 않은 등의 이유로
88개 학교, 9.5%는 전교생의 2/3가 등교했는데, 다음 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과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등교 기준을 대폭 완화해
학생 수 천 명을 초과하는 학교도
구성원 협의를 거쳐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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