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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삼성라이온즈…우천취소 여파 없나?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이번 시즌 첫 우천 취소 경기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이번 시즌 첫 우천 취소 경기

후반기 상승세를 보이며 최하위에서 8위까지 올라선 삼성라이온즈에 우천 취소가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사입니다.

이번주 주중 3연전을 대전에서 한화이글스와 펼치는 삼성은 화요일 펼쳐진 첫 경기에서 9회초 짜릿한 역전에 성공하며 5-3으로 승리, 2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다음날인 23일 경기는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이어지는 24일도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지만, 오후에는 소강 상태가 예보된 상황에서 자칫 좋은 팀 분위기를 보여왔던 삼성의 흐름이 끊기진 않을지 우려를 모읍니다.

삼성은 2023시즌 우천 취소는 롯데자이언츠와의 3연전이 모두 취소됐던 어린이날 시리즈를 포함해 모두 9경기입니다.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펼쳐졌던 다음날 경기 전적만 놓고 보면 삼성은 4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천 취소 전 경기를 승리한 뒤 전적은 4번 중 2번의 승리를 거둬 5할 승률을 보였습니다.

한화이글스와의 우천 취소 기록을 보면 올 시즌 첫 우천 취소였던 지난 4월 5일 수요일 우천 취소의 경우,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전날 승리를 거뒀지만, 비로 흐름이 끊긴 뒤 주중 맞대결 마지막 경기를 내준 뒤 무려 6연패에 빠졌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장소는 당시 대구였지만, 이번과 마찬가지로 전날 승리한 뒤 주중시리즈 2번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는 유사점도 있습니다.

반면, 역시 같은 4월 홈에서 있었던 두산과의 우천 취소의 경우는 하루를 쉬어간 뒤 내리 4연승을 기록합니다.  또, 가장 최근 우천 취소였던 지난 10일 잠실 두산전을 쉬어간 삼성은 다음날 SSG랜더스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10개 구단 가운데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키움히어로즈(115경기)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한 팀은 삼성(107경기)입니다.

한편, 대전의 경우 오후 5~6시 무렵 비 예보가 있어 경기 개최 여부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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