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는 관계 기관과 불이 난 농산 A동 중간부 건축물에서 콘크리트 시료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11월 6일에서 7일쯤이면 시료 채취 분석 결과와 건축물 사용 가능 여부가 통보될 전망입니다.
안전진단과 별개로 전소된 농산 A동 남측 건축물은 철거가 추진됩니다.
한편,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차장 등에 임시점포 설치가 마무리됐고 전기와 통신시설 연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