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를 정하기 위한 대구 동구군위군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에서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결선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9일 강대식, 서호영, 우성진, 이재만, 조명희 등 5명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과반 후보자가 없어 강대식, 이재만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3자 경선을 치른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와 4자 경선을 치른 포항 남구울릉군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을 포함한 결선 경선을 진행한 끝에 모두 현역이 탈락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