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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서울대 정시 특목자사고 합격 비율 27.6%···11년 새 최저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특목자사고 합격 비율이 27.6%로 11년 새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자사고 합격자도 19.6%로 최근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2021학년도 26.2%, 2022학년도 25.4%, 2023학년도 24.7%, 2024학년도 19.6%로 20% 대도 무너진 겁니다.

이는 이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내신 반영으로 자사고 상위권 학생 서울대 기피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외국어고는 2023년 3.1%에서 3.7%로 상승했습니다.

삼수생은 2023년 17.6%에서 19.3%로 상승해 2022학년도 20.5%에 비해 최근 11년 새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N 수생 합격 비율도 2014학년도 자사고 졸업생이 본격 배출된 이래 최고 비율인 59.7%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정시에 일반고 합격생은 63.8%로 11년 새 최고치를 나타냈는데, 이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의대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과생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자사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보다 의학 계열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5학년도에서도 과탐Ⅰ, 과탐Ⅱ 과목에서 점수 형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4학년도부터 과탐Ⅱ 과목이 필수과목에서 배제되고, 단 과탐Ⅱ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지원 재수생들은 과탐Ⅱ가 배제되기 전 수험생들로 대부분 과탐Ⅱ과목을 응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금년도 N수생들이 고3학생들에 비해 과탐Ⅱ에서 매우 유리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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