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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부산 기대효과

◀ANC▶ 부산지역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류수송이 훨씬 수월해지고 부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이두원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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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중화시대가 열린뒤에도 다소 먼 거리로 느껴졌던 부산과 대구가 가깝게 다가옵니다.

[S/U]"부산-대구간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부산과 김해가 1차적인 혜택을 받게됩니다.

강서구와 사하,사상,김해등 서부산권의 수많은 산업체들에게 새 고속도로의 개통은 혁신적입니다.

새 도로는 기존의 부산북항을 대체하기위해 건설중인 부산항 신항의 핵심적인 물류수송로가 돼 연간 4천5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서부산권은 벌써부터 신도시 건설등 엄청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있습니다.

◀INT▶ "서부산권이 활성화 된다"

부산-대구간의 소요시간이 줄면서 부산지역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인구도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고속 버스 이용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륙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서 부산과 경남 등 남해안으로의 여행도 손쉬워지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적 이벤트에 접근도 보다 손쉬워지게됩니다.

◀INT▶ "해양도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

하지만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고속도로 요금이 턱없이 높게 측정됐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또 대동분기점 일대의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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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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