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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청년들 붙잡을 정주 여건 대책 마련해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북 22개 시군 이삼십 대 남녀 2,6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속 경북에 거주하고 싶은지 묻자 '가급적 떠나거나 떠날 예정이다' 15%였고, 나머지는 계속 살거나 살 수도 떠날 수도 있다라고 대답해 실제 떠날 결심을 한 청년은 예상보다 많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요.

정서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지역에 대한 애정이나 충성도라도 해야 하나? 그런 인식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여기에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라는 인식이 강하게 들었던 결과였습니다."라며 떠나고 싶은 이유로는 '일자리 부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말했는데요.

네, 청년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정주 여건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얘긴데, 제발 시장, 군수님들 귀담아 좀 들으십시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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