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대병원과 동국대 경주병원 등 7개 병원과 지방의료원 3곳, 경북 의사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방의료원의 최우선 과제인 전문의 확충은 겸직이나 파견, 은퇴 의사 영입 등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대학병원과 지역책임 의료기관 간의 1:1 매칭을 통해 임상 실무 교육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지방의료원에 응급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10명의 전문의 충원에 연간 30억 원을 지원하고 시설·장비 보강에 연간 2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3년간 모두 84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