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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비료 제조 공장에 불···12시간여 만에 진화


1월 27일 새벽 3시쯤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에 접촉하면 열이 나거나 불이 붙는 물질이 있어서 차량 17대와 대원 60여 명을 투입하고 모래 225톤을 뿌리면서 진화해 발생 12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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