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월 14일 오후 밤 11시 39분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40대 운전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여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