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26일부터 팔공산 관광단지 및 대구·간송미술관에 수요응답형 교통 체계인 DRT 운행을 시작합니다.
DRT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승강장을 예약하면 호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DRT는 총 4개 노선으로, KTX 동대구역과 갓바위 주차장 및 동화사 주차장을 각각 운행하는 2개 노선과 파계삼거리에서 동화사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1개 노선, 연호역 및 용지역에서 대구·간송미술관까지 운행하는 1개 노선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시는 서대구 KTX 역에서 출발해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그리고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형 aDRT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