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단계도 해제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인근 두 개 공장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1월 17일 오전 0시쯤에는 경북 의성군 비안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