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와 태풍 등에 대비해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합니다.
선박 실내 안전사고와 충돌, 화재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양망기 끼임 등 조업 중 발생하는 어선사고에 대한 지도·점검도 이뤄집니다.
또 추석 연휴에 대비해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벌이고, 위험물 운송 선박에 대한 점검도 강화합니다.
한편 최근 5년 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1만 3천 7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31%가 가을철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