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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대구국제마라톤…15,000명 참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 일요일인 4월 2일 도심에서 펼쳐집니다.

해마다 대구 벚꽃 절정 시기인 4월 첫 번째 일요일 펼쳐졌던 대구국제마라톤은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3년간 비대면 대회로 치러지다가 4년 만에 대구 도심을 달리는 대회로 함께 합니다.

다음 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엘리트 부문 풀코스를 시작으로 마스터즈 하프와 10km, 5km를 뛰는 건강달리기까지 모두 1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접수 연장 없이 참가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대회 당일인 4월 2일 출발지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는 새벽 5시부터 교통이 통제되고, 그 외에도 대회 구간이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12시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의 도심지 구간을 신천동로로 우회하면서 시민 불편을 줄였고 대회 코스로 막혀버린 대구은행과 들안길 삼거리 구간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당일 교통정보와 통제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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