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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신종 코로나 관련 대구경북 2명 음성 판정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중국을 다녀온 뒤 발열 등 증세로 경북대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은 대구와 경북 거주자 두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11명과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한 10명이 있어 보건 당국이 외출을 자제시키고 증상 여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신종 코로나가 지역 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대구시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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