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수집한 종자 245종 281점을 종자은행과 시드 볼트에 저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집한 종자 중에는 피스타치오, 양파 등의 작물 재래 원종도 11종, 14점이 포함돼 있어 유전형질 개선, 신품종 개발 등 그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 가치도 큽니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중앙아시아는 특히 식량작물, 관상 약용식물 원종의 분포 중심지고, 한반도 자생식물과 지리 분포, 계통분류학적으로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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