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홈에서 광주FC를 만나는 대구FC가 팀의 에이스 '세징야 데이'와 함께 4경기 연속이자, 시즌 10번째 매진에 도전합니다.
직전 홈 경기였던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9번째이자, 3경기 연속 만원 관중과 함께한 대구FC는 이번 11일 홈 경기에서 시즌 10번의 매진을 기록하면 구단 창단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첫해인 2019년 K리그 8경기와 AFC챔피언스리그 한 경기를 포함해 모두 9차례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FC는 이미 K리그 기준으로 매진 신기록을 쓴 상황에서 광주전에서 시즌 최다 기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대구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세징야가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해 그리움이 더하고 있는 데다, 세징야의 등번호가 '11'번 이라는 점을 감안 11월 11일 펼쳐지는 이번 광주전을 '세징야 데이'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11월 11일 오후 4시 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며 대구FC의 선 예매 시스템인 스카이패스 예매는 11월 2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이번 주 토요일인 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