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8월 6일 오전 10시 25분쯤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부근 영강에서 "낚시 장소를 찾던 중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유사하고, 관내 실종자도 1명뿐"이라며 "시신이 하천을 따라 떠내려온 것으로 보여 DNA 채취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 상주 영강서 백골 시신 발견···문경 집중호우 실종자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