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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직원 창업기업,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선정

사진 제공 DGIST
사진 제공 DGIST

DGIST의 직원 창업기업인 아임시스템의 '차세대 혈관 중재 시술 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에서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세계 일류상품' 인증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서, 해마다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주어지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 마케팅,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아임시스템의 '차세대 혈관 중재 시술 시스템'은 자기장과 자성 가이드 와이어를 활용한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수동 시술의 한계를 극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DGIST 바이오 메디컬연구부 책임연구원이자 아임시스템의 대표이사인 김진영 대표는 "글로벌 선도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해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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