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과 대구·경북 경찰청, 대구·경북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범죄 합동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관들은 내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전국 동시 지방 선거를 앞두고, 금품 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여론 조작과
공무원·단체의 불법 개입 등을 3대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해 위법 사항을 적발하면 즉시 수사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검은 대통령선거를 90일 앞둔 지난 9일 선거전담수사반을 만들어 특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