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빈집 정보 플랫폼인 '소규모&빈집 정보 알림e' 시스템을 개편해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지원합니다.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서비스는 주민주도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동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접수일부터 약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필요하면 사업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에서는 사업 시행(예정) 구역을 설정하면 사업요건을 검토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 유형을 확인할 수 있고, 건축계획과 시세 조사, 사업비 추정 등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사업 추진 의사 결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국민 및 지자체 담당자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문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자우편 소통 창구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