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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아트센터, 8월 17일 '달서청년연극제' 개막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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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아트센터는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청년 연극인 축제를 합니다.

'2024 달서청년연극제'에는 공모에 선정된 공연단체 세 개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첫 공연으로 17일은 프로젝트 공유의 신작 '이곳의 삐에로'가 오후 3시와 7시 와룡홀에서 공연됩니다.

두 번째 공연은 검은 머리 해적단이 '20세기 소년 소녀 창가집'을 21일, 22일 7시 30분에, 마지막으로 24일 오후 3시와 7시에 프로젝트 라포의 '날 버린 엄마의 집'을 공연합니다.

달서아트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해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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