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 부문에는 우정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은 뒤 안마사라는 제2의 삶을 개척한 김순근 씨가 선정됐습니다.
장애 봉사 부문에는 시각 장애인 급식 지원을 하고 장애인 이동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박숙희 씨가 수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