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제2회 정점식미술상' 수상자로 국립현대미술관 이수연 학예연구사, 이지희 학예연구사를 공동 선정했습니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백남준 효과' 전시, 이지희 학예연구사는 2022년 개최한 '다다익선-즐거운 협연' 전시 기획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심사위원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은 6월 15일 대구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정점식 미술상은 대구 출신 고 정점식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 화백 유족이 설립한 도솔문화원과 대구미술관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미술창작을 제외한 미술 전 분야에서 기획자, 평론가, 연구자 등을 발굴해 수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