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전 7시쯤, 포항시 흥해읍의 한 건축 내장재 원료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샌드위치 패널 내장재 원료 30톤 등이 불에 탔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30대 소방관이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산소 절단 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