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주거 안전 취약 가구 지원사업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자치경찰 위원회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민 천 명 중 19.9%가 '자치경찰제를 알고 있다'고 답해 1년 전 10.9%보다 1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경찰 위원회 사무 중에는 여성 1인 가구, 범죄피해자 가구에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원 물품 중에는 '스마트 홈캠'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으로는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CCTV 설치를 확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