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출시 100일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지난 8월 25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대구로'는 지금까지 15만여 명 가입해 58만여 건 주문했고 주문액으로는 131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초 올해 말까지 목표치인 가입자 10만 명 가맹점 5천 개를 넘어서 연말까지 가맹점 20만, 가맹점 만 개로 두 배 높였습니다.
대구시는 중개수수료 감면과 광고료 면제, 행복페이 추가 할인 등으로 빠른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로컬푸드와 택시,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