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공공 '반려견 놀이터'가 12월 15일 달서구에서 문을 엽니다.
달서구 장동 산 28번지 일원에 7,600여㎡ 규모로 조성된 놀이터는 대형견 야외 놀이터와 중·소형견 야외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 카페, 산책로, 36면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12월 15일부터 부분 개장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정식 문을 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대구 달서구청이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추진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당초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공사 지연이 반복되며 개장이 늦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