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에 이어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과의 해외 교류 협력사업으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7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합니다.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소속 제작진과 성악가를 초청해 거장들의 오페라 작품 속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연주합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돈 조반니',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등 익숙한 오페라 작품 속 명곡과 자주 접하지 못했던 곡들도 선보입니다.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다니엘레 스퀘오가 지휘하고, 디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습니다.
성악가는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소속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플로렌스 로소, 테너 사비에르 모레노, 바리톤 량량 차오와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권재희가 함께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