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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장애인은 후순위"..예산 삭감 철회 1인 시위

◀ANC▶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장애인,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번갈아가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가 코로나 때문에 시 예산이 없다며
내년도 장애인 예산을
대폭 삭감하려 한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ND▶




◀VCR▶
Q. 내년도 어떤 장애인 예산 삭감?

◀INT▶전은애/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공동대표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수당이 지급되고 있고 활동 지원 예산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그 양이 굉장히 부족해요. 활동 지원 시 추가 예산이 있고요. 그리고 희망원 같은 시설들이 탈 시설할 수 있는 지원 사업들. 그리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제반 사업들입니다."


Q. 장애인에게 동일한 잣대‥ 공정?

◀INT▶전은애/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공동대표
"예산부서에서 각 부서로 '내년 대구시 재량사업들 예산을 45% 선으로 줄여 올려라', 그런 말을 했었고 9월에 들어와서 다시 예산부서와 면담을 했었거든요. 거기서도 원론적인 답변, '노력하겠다'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Q. 대구시의 코로나19 장애인 정책 적절?

◀INT▶전은애/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공동대표
"감염병 매뉴얼은 나왔지만 세부지침이라든지 거기에 따른 예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대구시에 계속 요구해왔지만 건강국이라든지 장애인복지과에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워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Q. 대구시 입장은?

◀SYN▶대구시 관계자(음성변조)
"시비만 투입해 하는 재량사업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애인 쪽은 일단 전년 수준에서 자연증가분 인건비 포함해서 꼭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Q. 코로나 핑계로 삭감?‥ 1인 시위 언제까지

◀INT▶전은애/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공동대표
"코로나 상황이라 하더라도 장애인 삶은 멈출 수 없잖아요. 항상 재난 상황이 되면 경제 활성화라든지 비장애인 중심의 대책들을 세우느라고 모든 예산이 투입되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장애인 예산은 후 순위로 후퇴되기 마련이었었고 그걸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저희는 무기한 농성 계속할 겁니다."
◀END▶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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