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 인원이 지난해보다 3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 수는 지난해보다 35.7% 감소한 716명으로,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의정 갈등으로 휴학 후 현역 입대하는 의대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며 정부가 가뜩이나 부족한 공중보건의를 수도권 응급의료에 파견하면서 앞으로 농촌지역의 의료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