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늘(1월 12일)도 매우 춥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도, 안동 0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1월 13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서부 내륙에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대구와 그 외 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월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모레(1월 14일)까지 한파가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