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 경찰, '응급입원 현장지원팀' 운영 1년···"범죄 예방 기여"


대구경찰청은 지난 1년 동안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1,519명을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지원팀이 없던 2022년 같은 기간 948명보다 60% 늘었습니다.

응급입원은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위험이 크고 다른 입원을 진행할 여유가 없는 경우 의사나 경찰관 동의를 받아 72시간 이내 기간 동안 정신의료기관에 강제 입원시키는 제도입니다.

경찰은 현장지원팀 운영으로 현장 경찰관의 업무 부담을 덜어 치안 공백도 줄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은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