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의무가 3월 20일부터 해제됩니다.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6일 중대본회의에서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마트 같은 대형시설 안에 있는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일반 약국은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 마스크 의무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혼잡한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코로나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은 마스크를 꾸준히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