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을 상대로 하는 예비 소집이 2025년 1월 초에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1월 2일이나 3일에 대구 지역 공립학교 233곳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18년 태어난 아동과 2017년 미취학아동(입학 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만 5,644명입니다.
신입생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다닐 학교의 예비 소집일에 자녀나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 등록을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은 입학 등록에 필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 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예비 소집에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수요 조사’도 함께 실시됩니다.
아동 보호자는 학부모 안내장 또는 QR코드를 통해 늘봄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희망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