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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31일 파업… 급식·돌봄 공백 대비


급식과 돌봄 등 교육공무직노조가 
오는 31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학교에 따라 급식과 돌봄 차질이 전망됩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우선 파업 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급식을 간편식이나 대체 급식,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상황에 따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전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등의 공백에 대해서는 내부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는 2022년 9월부터 해온 교육 당국과의 교섭에서 타결점을 찾지 못해 오는 31일 파업에 들어가는데 파업 기간이나 규모 등은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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