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농업의 기계화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전국 처음으로 제정됩니다.
신효광 경북도의원은 농업 기계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 보급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농업기계화 정책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경상북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신 의원은 "경북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각하지만 2022년 기준 밭농사 기계화는 63%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례안이 12월 1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됩니다.